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책 읽기
공감능력이 높은 아이는 감정조절을 할 줄 알고 다른 사람에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규칙을 잘 지키는 등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공감능력이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책 읽기가 중요한데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다양한 주인공을 만나고,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고 동일시하면서 공감능력이 점점 자라나게 됩니다.
공감능력이 높은 여자, 체계화 능력이 높은 남자
EBS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방송에서 아이의 공감능력에 대해 다룬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여자아이는 엄마가 다치거나 하면 같이 따라서 우는 방면에 남자아이들은 엄마가 다쳤어도 신경 쓰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것은 남자와 여자의 뇌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남자아이들보다는 여자아이들이 공감능력이 높은 것인데요. 아들이나 남편이 여자 마음 모르는 건 당연한 거라고 받아들이고 이해해줘야겠네요. 대신 체계화 능력은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높아서 분석이나 논리에 더 강하다고 해요.
내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책에서도 남녀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공감능력이 높은 여자아이들은 동화와 같은 스토리 책을 좋아하고 체계화 능력이 높은 남자아이는 사진위주의 책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교과서가 스스로 스토리텔링을 해야 하는 형태로 변하면서 공감능력이 필요한 학습체계가 만들어졌는데요. 특히 상대적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한 남자아이들은 스토리가 있는 책을 통해 공감능력을 키워주어야 학습체계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앞으로 이 시대가 원하는 필수 역량 중 하나가 공감능력인 만큼 다양한 책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과 더불어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책 읽기의 골든타임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게 해 주면 아이는 평생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가 된다고 하는데요. 교육체계가 달라진 만큼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세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업가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 빌 게이츠-
오늘날의 빌 게이츠를 만든 건 다름 아닌 책 읽기 즉 독서였습니다. 1일 1 책을 시작으로 다독하는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책 읽기 모두 함께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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