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강의 기본이 되는 혈액! 건강 정보 프로그램만 봐도 의사들이 항상 혈액순환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잖아요. 그만큼 혈액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기에 혈액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만병의 원인은 바로 우리 몸에 쌓인 독소로 인해 오염된 혈액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혈액이 우리 몸에 어떤 역할은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액이란?
혈액은 피라고도 하는데요. 혈액은 우리 몸 안에 있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세포의 신진대사에 의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회수하여 배출하도록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세포를 생성하는 기본 요소가 바로 이 혈액입니다. 그만큼 우리 몸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요소이지요.
혈액의 구성요소
혈액은 물과 산소와 영샹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중의 8%를 차지하고 있고 혈장과 혈구로 또 나뉘는데요. 혈장은 물 91%, 혈장단백질 7%, 지방1%, 당질0.1% 기타무기질 0.9% 구성되어 있고, 혈구는 백혈구, 적혈수, 혈소판으로 구성되어 있있습니다.
혈구의 역할
혈구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있는데 이 혈구들은 제 각각 다른 역할을 합니다. 먼저 백혈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노폐물들을 잡는 식균작용을 하고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적혈구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다니며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해주는 택배기사님과도 같죠. 마지막으로 혈소판은 혈관에 상처가 나서 출혈이 될때 이를 응고시키는 지혈작용을 합니다.
보시다시피 혈액은 우리몸에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 이러한 혈액이 오염되면 우리 몸에 병이 생기고 몸이 약해질수 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왜 혈액이 오염되는 걸까요?
혈액오염의 원인
혈액은 물과 음식을 통해 섭취한 영양소로 만들어지고 폐에서 받은 산소를 온 몸의 조직으로 운반하기에 오염된 물, 가공된 음식의 독소, 더러운 공기를 마시면서 오염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체내에 들어온 해로운 독소들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몸 안에 쌓이게 되면 혈액이 점점 오염되고 건강이 나빠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불완전 연소가 되면 그로인한 노폐물이 쌓여 혈액이 탁해지기도 한답니다.
독소가 몸안에 들어오는 경로
우리몸에 독소가 들어오는 대표적인 경로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호흡
호흡독이라고도 하는데 미세먼지나, 황사, 매연 등 오염된 공기가 호흡을 통해서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수 있다고합니다.
대장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가공식품이나 약물 오염된 물등을 통해 독소가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들어온 독소들은 소장과 장의 점막을 손상시켜 혈액이 탁해진다고 해요.
피부
피부독은 경피독이라고도 하는데요. 세제나 바디워시, 화장품, 연고 등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속 혈액과 림프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부에 접촉하는 제품들은 좋은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 오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렇다면 오염된 혈액을 다시 건강한 혈액으로 만들수 있는지 궁금하실거예요. 어떻게 하면 오염된 혈액이 건강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건강한 혈액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세포의 재생주기
먼저 세포가 재생되는 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혈구는 수분~ 14일, 적혈구는 3~4개월, 피부는 4주, 근육 및 뼈는7~8개월
장기는 4개월, 신경세포는 7년, 뇌세포는 6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혈액을 건강한 혈액으로 재생시키는데는 적어도 3~4개월이 걸립니다.
3~4개월 동안 꾸준히 혈액관리를 해주신다면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재생 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혈액을 만드는법
건강한 혈액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어쩌면 우리가 알고있는 건강상식을 지키는 것인데요.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야 몸안에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소들이 활성화 되는데요. 효고가 충분해야지 이러한 노폐물 즉 독소들이 몸안에서 연소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들어있는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2. 음식을 섭취할때는 열량소와 조절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열량소는 우리 몸의 열을 내는 영양소이고 조절소는 이 열량소를 태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열량소는 산소와 조절소가 있어야 연소되고 이렇게 연소될때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모든 음식을 섭취할때 열량소와 조절소를 골고루 섭취해야하는데 조절소가 부족하면 불완전연소가 되어 체내에 노폐물이 남게됩니다.
3.음식은 껍찔째 먹는 것이 좋다.
쌀, 사과 과일등을 먹을때 우리는 다 껍질을 벗겨먹지요. 하지만 이렇게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열량소를 연소시키는 조절소는 음식의 껍질에 많이 있어서 섭취과정에서 파괴되는 경우가 많은데, 쌀과 과일이 대표적입니다. 쌀을 도정하면서 쌀겨와 쌀눈을 벗기게 되는데 이로인해 조절소가 파괴되는 것입니다. 과일을 먹을때도 껍질을 벗겨먹는 것이 이에 해당되고요. 껍질은 벗겨낸 음식은80%가 탄수화물이고, 탄수화물을 먹는것은 포도당 즉 설탕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해요. 그래서 껍찔을 깨끗이 씻어서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껍찔째 먹는 것이 힘드시다면, 해당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품을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4. 피부에 건강한 제품을 사용한다.
샴푸, 세제, 비누, 바디워시 등 우리 피부에 닿는 것은 정말로 좋은 제품으로 사용하셔야 해요. 싸다고 아무 성분이나 들어있는 제품을 쓰신다면 좋지 않은 성분들이 우리 몸안으로 흡수되어 몸안에 독소로 남아 염증을 일으킵니다. 또한 혈액 속에 침투하여 우리의 혈액을 탁하게 합니다. 되도록이면 좋은 성분의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것을 추천드립니다.
5. 되도록 미세먼지, 황사, 매연등은 피하자.
앞서 말씀드렸듯 오염된 공기를 마시는건 우리 몸안에 독소를 침투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황사나 미세먼지시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시는게 좋고, 마스크도 꼭 착용해주세요!
6. 운동하기!
이건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지만.. 운동은 정말 중요해요! 땀나는 운동을 통해 우리몸에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거든요! 그러니 하루 20~30분씩은 땀나는 운동을 해주시는게 건강도 지키고 우리 몸 속 혈액도 맑게하는 방법입니다.
저 역시 알면서도 못하는게 수두룩한데요. 책을 읽고 배우면서 한가지씩 건강한 습관들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 내용은 시크릿 건강 핸드북 (지은이 장영)이라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우리모두 잃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건강을 지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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